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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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장희진, 이상윤 작업실 앞 김하늘 목격 '분노'

기사입력 2016.10.12 22: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희진이 이상윤 작업실 앞에 있는 김하늘을 목격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7회에서는 김혜원(장희진 분)이 서도우(이상윤) 작업실 앞에 있는 최수아(김하늘)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원은 시어머니 고은희(예수정)의 죽음 이후 서도우와의 사이가 예전 같지 않았다. 김혜원은 서도우의 작업실 앞에서 차를 대놓고 기다렸다.

그때 최수아가 7박 8일 간의 비행을 앞두고 서도우의 작업실을 찾아왔다. 최수아는 서도우의 작업실을 한참 동안 쳐다봤다.
 
김혜원은 최수아의 눈길이 서도우의 작업실을 향하는 것을 보고 휴대폰을 들었다. 김혜원은 휴대폰으로 최수아의 모습을 담으며 혼자 "들어가. 들어가라고"라고 말했다. 분노한 김혜원은 다시 "들어가지 마. 안 돼"라고 말을 바꿨다.

김혜원은 화가 치민 상태로 운전을 하다 멈추고는 "니들 뭐야 니들 뭐냐고"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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