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신동우 "이수민과 열애설? 이젠 비즈니스 관계"[화보]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신동우가 EBS '톡톡 보니하니' 전 MC 이수민과 현 MC 에이프릴 진솔을 언급했다. 

신동우는 최근 진행된 bnt와의 인터뷰에서 "수민이가 하차하면 분명히 빈자리가 클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하니인 걸그룹 에이프릴 막내 진솔이가 걱정했던 부분과 달리 안정적으로 잘 진행을 해줘서 수민이의 빈자리가 그렇게 크진 않았다. 생방송 경험이 있던 터라 떨려하지도 않더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수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주말 제외하고 매일 보기 때문에 정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솔직히 ‘보니하니’를 처음 했을 때 그런 감정이 들긴 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편해지더라. 하지만 지금은 비즈니스 관계가 되어 버렸다(웃음). 오히려 뜨기 전이 사이가 좋았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동우는 절친한 MC그리와의 우정을 언급하기도. 그는 "내 둘도 없는 친구고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친구가 아닐까. 마음이 통하는 친구라서 아마 죽을 때까지 친구이고 싶다”며 이내 마음을 전한 뒤 “처음 래퍼를 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 충동적으로 결정해버리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구라 아저씨 존재도 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동현이가 해온 것들을 보면 정말 목숨 걸고 열심히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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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