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배우 공승연에게 관심을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음식탐정'에서는 유방원 셰프-돈스파이크, 오스틴 강 셰프-주우재, 유창준 셰프-공승연, 채낙영 셰프-홍윤화 네 팀이 이순신 장군이 즐겨드신 보양식로 경합을 펼쳤다. 역사 기록에 의해 주어진 힌트들로 추리를 해서 음식을 만들어야 했다.
이날 MC 조세호는 특별히 아빠 유창준 셰프와 함께 나온 공승연 팀에게 관심을 가졌다. 다른 팀에게는 찾아가지 않으면서 공승연팀 주변만 서성였다.
그는 "요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고 공승연에게 물었으며, 아빠를 대신해 미션 음식을 시식했던 공승연은 "제가 절대 미각이 아니라서 아빠에게 맛을 잘 전달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아빠가 만든 요리에서 아까 먹은 음식 맛이 나고 있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공승연이 대답하는 내내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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