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강하늘이 이지은을 설득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3회에서는 태조 왕건(조민기 분)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조 왕건은 해수(이지은)에게 유언을 남긴 뒤 세상을 떠났다. 특히 8황자 왕욱(강하늘)은 태조 왕건이 승하했냐고 물었고, "널 위해서 반드시 황제가 될 거야. 이미 시작됐어"라며 고백했다.
해수는 "그건 역모잖아요"라며 반대했고, 8황자 왕욱은 "수야. 정윤은 어차피 돌아오지 못해. 그러니 넌 아무에게도 말 말고 숨어서 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폐하께서 이미 승하하셨니"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해수는 태조 왕건의 유언대로 "차를 더 달라고 하셨습니다"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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