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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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모랜드' 출신 낸시, MC그리 신곡 MV 주인공 발탁

기사입력 2016.10.04 17:2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출연한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낸시가 MC그리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낸시는 오는 12일 자정 공개되는 MC그리의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낸시와 MC그리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두 사람은 투니버스 '막이래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오랜 친구이기도 하다. MC그리는 '모모랜드' 방영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낸시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게재하는 등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렇듯 절친한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일 연인 연기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모랜드' 데뷔조로 알려졌던 낸시는 팀 최종 미션 실패로 인해 결국 데뷔가 불발됐다. 당시 더블킥컴퍼니는 "모모랜드 최종 멤버였던 혜빈 주이 낸시 아인 연우 나윤 제인 7인의 멤버는 데뷔 대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낸시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개인 활동에 돌입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MC그리는 오는 112일 자정, 두번째 싱글 'GREEality(그리얼리티) Part.1'을 발표하며 10월 가요대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더블킥컴퍼니, 브랜뉴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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