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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허지웅·한혜진·한혜연, 토크쇼 '런드리데이' MC 발탁

기사입력 2016.10.04 09: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온스타일 채널에서 신개념 패션 토크쇼 '런드리데이'를 방송한다. 런드리토크남 노홍철-허지웅, 런드리토크녀 한혜진-한혜연이 4MC가 되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 예정.

22일 첫 방송되는 '런드리데이'는 평소 남다른 패션과 스타일링을 보여 주는 노홍철과 허지웅, 톱 모델 한혜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런드리크루가 되어 진행을 맡는다.

'런드리데이'는 온스타일이 야심차게 준비한 패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세'인 게스트가 세탁물을 가져와 패션 취향, 옷에 얽힌 이야기를 하는 세탁 예능 토크쇼다. 세탁소를 콘셉트로 게스트의 실제 빨랫감을 통해 최신 트렌드는 물론, 패션 히스토리와 스타일 팁 등 패션 전반에 걸친 이야기와 패션에서 파생된 음악, 예술 등 폭넓은 문화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노홍철은 남다른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로 늘 주위 사람들을 유쾌하게 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풀어낼 그의 유별난 패션에 담긴 패션 스토리와 패션 철학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 평소 시크한 패션을 선보여온 허지웅은 모태섹시에 어울리는 그만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할한다. '국보급 모델테이너'란 별명이 어울리는 한혜진은 경력 17년차 글로벌 톱모델답게 스트리트 패션에서 하이패션까지 모든 종류의 옷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어 낸다. 마성의 금손으로 최고의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한혜연은 다양한 옷을 다뤄본 경험으로 다양한 세탁물의 관리와 보관법 등 꿀팁으로 쏠쏠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런드리데이'를 담당하는 김헌주PD는 "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의 계보를 잇는 독보적인 패션 토크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4인의 MC들이 유쾌한 돌직구 화법과 평소 친분으로 이뤄진 환상적 케미를 통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패션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총 12회에 걸쳐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온스타일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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