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였다.
드라맥스(Dramax) 새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보는 이들마저 간지러워지는 달달한 꿀로맨스를 예고했던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 사이에서 냉기류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경계하는 전소민과 그를 향해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하석진의 모습에서는 로맨틱함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이어 전소민은 저돌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하석진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쏘아보며 티격태격 하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는 이번 주 방송되는 전통찻집 신으로 두 사람은 이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 더불어 예의범절 없는 재벌 3세 재인(하석진 분)과 잘못된 것을 두고 보지 못하는 똑 부러진 초등학교 선생님 다현(전소민)의 양보 없는 대립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하석진은 해당 장면에 대해 "가장 기대되는 신 중 하나"라며 "긴 신이라 서로 호흡이 중요했는데 전소민 씨가 워낙 잘 맞춰줬고 유난히 호흡이 좋아 거의 NG 없이 한 번에 쭉 갔던 신이었다.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지난 9월 30일부터 옥수수에서 선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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