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2000년대 최고의 한류스타에 올랐다.
1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개막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시대별로 최고의 한류스타를 선정, 수상했다. 빅뱅, 소녀시대, 2PM 등 수많은 한류스타들이 탄생한 2000년대에 비가 최고의 한류스타에 올랐다.
비는 한류스타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되돌아보며 세 가지 사건을 선정했다. 그는 도쿄돔에서 남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콘서트를 가진 일, '닌자 어쌔신'으로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 액션 스타상을 수상한 일, 'TIME' 이 선정한 100인에 선정된 일을 자신 인생 최고의 사건들로 꼽았다.
특히 도쿄돔 공연 이후로는 MTV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아시아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말해 글로벌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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