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언니쓰, 분리 안된 재활용+음식물 쓰레기에 "충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언니쓰가 재활용 쓰레기 선별작업에 직접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홍진경 쇼'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제작을 앞두고 친환경 연예인 대표 8인과 열띤 토론을 벌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홍진경을 비롯해 김숙, 제시, 민효린은 재활용쓰레기 선별장을 방문해 직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재활용이라고 버려진 쓰레기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함께 버려져 있었다.
 
우리나라 시민 의식을 고스란히 보여준 현실에 멤버들은 “충격적이었다. 우리는 무심코 버리는 것이었고, 그 다음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 현실을 딱 마주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