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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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트렌치코트, 이렇게만 입으면 나도 패션王!

기사입력 2016.09.30 17:09 / 기사수정 2016.09.30 17:10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아우터가 필수다.

가을 아우터의 제왕은 누가 뭐래도 '트렌치코트'. 다들 옷장 속에 한 벌씩은 가지고 있을 트렌치코트를 드디어 멋지게 꺼내 입을 때가 온 것이다. 

스타들은 트렌치코트를 어떻게 소화할까? 다양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개성 넘치게 소화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올가을, 트렌치코트 입고 추녀(秋女)로 거듭나보자. 

◆ 수애처럼 우아하게 베이직 트렌치코트

수애는 정석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로 특유의 우아美를 뽐냈다. 그녀는 트렌치코트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백지영처럼 스타일리시하게 트렌치 원피스


트렌치코트를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싶다고? 그렇다면 백지영 스타일의 트렌치 원피스를 추천한다. 트렌치의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와 잘 어울리는 이너를 매치하면 금상첨화. 단추를 풀어 트렌치 베스트로 입을 수도 있다. 

◆ 정려원처럼 시크하게 케이프 트렌치

패셔니스타 정려원의 선택은 '케이프 트렌치'. 트렌치코트를 망토처럼 둘러 입는 스타일로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정려원처럼 데님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날씨가 좀 더 쌀쌀해질 때까지 착용 수 있다.

◆ 최지우처럼 개성 넘치게 레이스 트렌치코트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안방극장을 찾은 최지우는 트렌치코트로 '미스매치 룩'을 보여줬다. 그녀는 블랙 레더 팬츠로 시크함을, 레이스 트렌치코트로 특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 채정안처럼 심플하게 숏 트렌치코트

채정안은 숏트렌치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심플룩을 자랑했다. 아담한 체구를 가졌다면,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일 수 있게 숏 트렌치를 착용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 박주미처럼 화사하게 롱 트렌치코트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움이 더해가는 배우 박주미도 트렌치코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핑크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긴 길이감 덕분에 롱 드레스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코트 안에 팬츠와 스커트 중 어떤 하의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 황정음처럼 색다르게 롤업 트렌치코트

황정음은 멋스러운 트렌치코트 연출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트렌치코트와 이너로 입은 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색다른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올리비아로렌, 스타일조선, SBS, 인스타일, 엘르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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