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가인, 연인 주지훈 화끈하게 밀어준 '걸크러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인이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걸크러시 유발자들’ 특집으로 가인-서인영-화요비-솔라가 출연했다.

가인은 주지훈과의 연애담을 쿨하게 얘기했다.
 
가인은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자신들도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소소한 자신들만의 이벤트에 대해 털어놓았다. 가인은 마지막에는 "앨범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연애 이야기만 했다. 이렇게 된 거 '아수라'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화끈한 밀어주기 한 판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초 자신을 가장 힘들게 했던 악성 루머와 관련해 담담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는 프랑스로 이동하는 도중에 사건이 터져 뒤늦게 루머를 접하게 됐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프랑스에서 그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의외로 “아 뭐야. 난 또 무슨 일이라고”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가인의 걸크러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 그는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송을 진행중임을 밝히면서 “승소해서 돈을 받아도 찝찝한 거에요. 이 돈을 어딘 가에 기부하고 싶어요”라며 통 큰 결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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