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스타] 이시영, 일·사랑 모두 잡은 그녀 '최고의 전성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시영이 사랑에 빠졌다. 28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시영이 한달 째 열애 중이다. 상대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사업가"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열애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결혼 이야기가 오고갈 단계는 아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시영은 최근 일과 사랑 두 분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때 복싱선수와 배우를 겸했던 그는 특기를 살려 MBC '일밤-진짜 사나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등 출연 중이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면모로 에이스로 활약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성별을 초월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박찬호, 이태성 등의 남자 스타들을 제칠 만큼 강인한 체력을 자랑했다. '부사관의 긍지'를 완벽하게 외우는가 하면 단번에 탄피 분리에 성공하는 등 순발력과 지성까지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 여군 못지 않은 열의와 근면함 덕분에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양궁 편에 합류해 남다른 열정과 운동신경을 보여주고 있다. 예능은 물론 여자판 ‘아저씨’로 충무로의 관심을 모은 영화 '오뉴월'에도 캐스팅 돼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에서 성취를 맛본 이시영은 이번에는 열애 소식으로 축하를 받고 있다. 아직 교제한지 한 달밖에 안 돼 결혼까지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결혼 적령기인 만큼 좋은 결실을 기대해 볼 만하다. 호감 배우인 만큼 그의 열애 소식에 팬들도 반기고 있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그는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