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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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더스' 오늘 종영…마지막 우승 트로피 주인공은 누굴까

기사입력 2016.09.28 09: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힛더스테이지'가 파이널 무대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힛 더 스테이지’'의 마지막회는 자유 주제인 '파이널(Final)' 매치로 꾸며진다. 주제에 제한이 없는 만큼 스타들이 표현하고 싶은 퍼포먼스와 본인의 춤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힛 더 스테이지'의 대미를 장식할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효연, 블락비 유권, 갓세븐 유겸, 몬스타엑스 셔누, 아이오아이 김청하, NCT 텐이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바 있는 효연, 유권, 텐은 물론, 유겸과 셔누, 김청하 또한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과연 마지막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가가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먼저 지난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스타들은 다시 한번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  효연은 이날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끼던 장르의 춤을 선보이고, 유권은 블록버스터 스케일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어 텐은 그간 '힛 더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무대들을 집약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역대 우승자들에게 도전하는 스타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첫 출연부터 2등을 한 유겸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폭발시키고,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인 주헌이 직접 만든 음원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김청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비밀병기와 함께 꾸며 판정단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28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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