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베스티 유지, '유고걸'로 섹시 퍼포먼스 '78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베스티 유지가 섹시미를 발산했다.

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보형에 이어 베스티 유지가 두번 째 주자로 무대를 꾸몄다. 유지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곡했다.

유지는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금빛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먼저 화려한 애드리브로 관객을 집중하게 했다. 이후 '유고걸' 멜로디가 흘러나왔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천명훈은 "오늘이 가장 자신감에 차 있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어떤 곡이든 잘 소화한다. 하지만 예상할 수 있었던 뻔한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유지는 전반전 78점을 얻었다. "여러 장르 모험을 해보고 싶은데 무서웠다. 그래도 잘할 수 있는 걸 해야 하는데 너무 지루하고 평범하게 보이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