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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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박성훈,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출전

기사입력 2016.09.27 10:00 / 기사수정 2016.09.27 10:0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2016-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대회에 박성훈(한별중)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박성훈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태릉에서 개최된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4위 (148.59점)에 오르며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됐다. 이후 8월에 출전한 아시아오픈 트로피에서는 179.83점으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박성훈과 5점차(185.09점)로 1위를 차지했던 일본의 시마다 코시로 선수는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3위(186.18점)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5차대회에는 지난시즌 랭킹대회 우승자인 임은수(한강중)가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166.91점으로 4위에 오르는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임은수는 지난 3차 대회에서 주니어 국제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른 차준환 선수(휘문중)와 함께 7차대회(10/5~8, 독일)에 출전한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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