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여자' 윤여정 "과거에도 미인형 아냐" (V앱)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윤여정이 미모에 대해 말했다. 

26일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의 스팟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윤여정은 멋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타고난 건가봐요"라고 너스레를 떨다가도 "생각해보면 나는 자신을 알리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예쁜 미인형은 아니지만 활동하고 있기에 사람들이 할 말이 없으니 멋있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과거에도 미인이었다는 칭찬에 "그 때도 미인형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당시 핫팬츠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었다는 말에 "그 것 밖에 남은 것이 없군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죽여주는 여자'는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이 사는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0월 6일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