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손준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 낙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주다영과 손준호가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29일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이 양재동 THE K 호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총 6일간의 축제 시작을 알린다.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개막선언, 그리고 올해의 개막작 '우리들의 숨가쁜 여정'이 상영된다.
 
사회자 주다영은 과거 인기 어린이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안정적이고 능숙한 진행을 보여준 검증된 MC실력의 소유자이다. 손준호 역시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아내 김소현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외에도 가수 나윤권, 박재정과 함께 걸그룹 투엑스와 팝페라 가수 안주은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29일 화려한 개막으로 문을 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양재동 THE K 호텔 일대와 롯데시네마 신사 브로드웨이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간 총 6일간의 축제를 앞두고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이나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