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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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집밥 백선생2', 정준영 분량…추이 지켜볼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9.25 16:49 / 기사수정 2016.09.25 17:3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정준영이 성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tvN '집밥 백선생 2' 측이 정준영 하차 여론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tvN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27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 2'는 결방 없이 그대로 방송된다. 정준영 분량과 관련된 부분은 추이를 지켜보려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정준영은 前(전) 여자친구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6일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가 며칠 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경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한편 정준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3', tvN '집밥 백선생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은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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