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하늘과 신성록이 양육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2회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와 박진석(신성록)이 양육 문제로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아는 말레이시아 유학 중이던 딸 박효은(김환희)의 룸메이트 애니(박서연)가 죽자 박효은을 한국으로 데리고 왔다.
박진석은 이미 박효은이 한국에 도착한 후에야 그 사실을 알고 최수아에게 화를 내며 다시 박효은을 돌려보내라고 했다.
하지만 박효은은 이미 제적 처리 된 상태라 다시 말레이시아로 가도 다니던 학교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최수아는 박진석에게 딸의 의견이 중요하다면서 곁에 두고 키우자고 했다. 박진석은 아직 초등학생인 박효은에게 무슨 의견이 있느냐면서 최수아의 말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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