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레이가 중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엑소 레이는 올 하반기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중국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10월 데뷔가 유력하지만, 변동 가능성도 있다.
이로써 레이는 엑소 멤버 중 최초로 솔로 출격을 알리게 됐다. 그는 올 하반기 발표할 솔로 앨범을 통해 고국인 중국에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한국 활동 여부는 미정이다.
레이는 지난 5월 스테이션을 통해 중국어 솔로곡 '모노드라마'를 발표한 바 있다. 또 엑소 콘서트에서 솔로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의 재능을 드러내 왔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하며 웃음을 안겼다.
엑소 레이가 올 하반기 솔로 데뷔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엑소는 2012년 데뷔 후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몬스터' 등 숱한 히트곡들을 내놓은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후 3년 연속 가요 시상식 대상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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