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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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킹' 작사가 제이큐, 저작권료 기부행렬 동참

기사입력 2016.09.21 09:1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엑소 유재석 ‘댄싱 킹’의 작사가 제이큐가 이번 신곡의 저작권 수입을 기부한다.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는 20일 SNS를 통해 "'댄싱 킹' 잘 듣고 계신가요? 저 역시 이 곡으로 받게 되는 저작권료 수입을 필리핀 빠야따쓰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작은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이큐 소속사는 “이번 음원의 수익금 전액이 좋은 곳에 기부 된다는 얘길 들었다. 제이큐 본인도 좋은 취지와 뜻 깊은 작업에 참여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선뜻 저작권료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엑소와 유재석의 신곡 ‘댄싱킹’은 브라스 사운드와 삼바 리듬이 가미된 흥겨운 댄스곡으로 유재석과 엑소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제이큐는 오는 29일 노을의 강균성과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출시를 앞두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메이큐마인 웍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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