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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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김하늘 "신성록, 유부남되고 만나니 더욱 편해"

기사입력 2016.09.20 14:49 / 기사수정 2016.09.20 14: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영화 '6년째 연애중' 이후 8년만에 신성록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철규 PD,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신성록과 '6년째 연애중'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당시에는 우리 둘 다 솔로였는데, 이제 결혼하고 만나게 돼서 너무 신기했다. 오랜만에 만나서 축하 인사도 나눴다"고 운을 뗐다.

또 "둘 다 결혼하고 만나니까 훨씬 편하게 서로의 생활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촬영 현장에선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둘 다 신혼이라 서로 생활이 너무 좋은데, 드라마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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