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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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정형돈, MC부터 작가·가수까지 'LTE급 복귀 시동'

기사입력 2016.09.20 11:5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복귀를 알린 정형돈의 활동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13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약 1년 만의 복귀를 알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형돈이 건강 상의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했기에 그의 휴식과 더불어 복귀 시기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점쳐졌었다.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MBC '무한도전'의 하차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정형돈은 '주간아이돌' 복귀와 함께 그의 다양한 복귀 소식이 전해져 반가움을 더했다. 

지난 19일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림은 정형돈이 배우 신현준과 함꼐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 작가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휴식 기간 동안 틈틈이 준비하며 관심이 있었던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게 됐다. 

뿐만 아니다. 20일 정형돈은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로의 복귀도 알렸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주간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듀오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등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데프콘은 같은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형돈과 '결정'이란 제목의 곡을 오는 22일 자정 발매하기로 했으며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한 소식을 전했다. 특유의 코믹스러움과 함께 자꾸만 듣고 싶어지는 중독성을 가진 형돈이와 대준이의 복귀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귀를 알린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출연에 이어 작가 그리고 가수까지 넓은 활동 반경을 알렸다. 빠르고 넓게 진행되는 정형돈의 복귀는 반가움을 더하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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