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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10월 1일 잠실 개막

기사입력 2016.09.20 10:16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한국, 중국, 뉴질랜드 총 3개국 4개팀 참가

프로농구연맹(KBL)은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2016 ASIA Basketball Club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아시아 농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는 2015-2016시즌 정규경기 1, 2위팀인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참가하며, 중국 CBA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시추안 블루 웨일스와 뉴질랜드 NBL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웰링턴 세인츠 등 3개국 4개팀이 참가하여 풀리그(팀 당 3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마이클 해리스, 하메드 하다디 등 NBA 경력 선수들이 중국 시추안 팀에 포함되어 있는 점과 평소 경험하기 힘든 뉴질랜드 농구를 국내 농구 팬들이 접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의 달라진 팀 구성을 공식석상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등 다가오는 10월 22일(토) 프로농구 개막에 앞서 국내 농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MBC스포츠+2를 통해 생중계로 방영된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3일(월, 오후 4시 경기 개최) 오후 2시 30분에는 경기 개최 장소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식을 개최한다.

1. 대회명 :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ASIA Basketball Club Championship)
2. 일  정 : 2016년 10월 1일(토) ~ 10월 3일(월)
3. 장  소 : 잠실 학생체육관
4. 참가팀 : 3개국 4개팀 참가
▪ 대한민국 - 전주 KCC, 울산 모비스
▪ 중국 – Sichuan / 前 시즌 PO 우승팀
▪ 뉴질랜드 – Wellington / 前 시즌 PO 우승팀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KBL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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