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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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내년 수퍼볼 하프타임 무대 선다 "인생 최고의 영광"

기사입력 2016.09.19 17: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이디 가가가 수퍼볼 하프타임 무대에 선다.

미국 US 위클리는 가수 레이디 가가가 내년 2월 5일(현지시각) 텍사스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볼 하프타임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수퍼볼은 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NFL 우승 결정전으로, 하프타임 무대에는 세계를 대표하는 가수가 공연하는 게 전통이다. 올해는 밴드 콜드플레이가 무대를 빛냈고 지난해 주인공은 케이티 페리였다. 비욘세, 브루노 마스 등도 이 무대에 섰었다.

레이디 가가는 "열심히 뛴 선수들, 코치, 그리고 팬들 앞에 서게 돼 인생 최고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10월 21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Joanne'을 발표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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