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9 10: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첫 번째 버스커로 출연한 미국인 타일러가 한국에서의 취업난에 울분을 토했다.
오는 21일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 1회 버스킹 주제 토크에서 MC 유희열은 "우리가 인생에서 불안을 느끼는 어떤 즈음에 누군가가 미리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MC 유희열의 한숨 섞인 발언에 타일러는 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한국에 올 때, 취업이 힘들다는 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안 알려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한국 생활 7년 차의 능청스러움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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