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요리왕' 엑소 수호·백현, 당황→초조→해탈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이돌 요리왕' 그룹 엑소 수호·백현이 요리 앞에서 멘붕 상태가 왔다.  

1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요리왕'에서는 예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엑소 수호와 백현은 각각 지단과 수란을 만들어야 했다. 두 사람은 미션을 받아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현은 "물도 못 끓였는데 시간이 다 간다"라며 초조해하기 시작했다.

반면 수호는 "10분이면 충분하다. 만드는데 3분이면 충분하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분이 남았다는 방송이 나오자 "시간이 없다. 어떡하냐"라며 역시 초조해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은 "아이돌 요리왕, 내가 될 일은 없겠군"이라다가도 물이 끓자 다시 야욕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깔끔하게 포기했다. 수호는 케첩으로 엑소를 그렸지만, 소금 간을 하나도 안 할 것을 깨닫고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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