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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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효진 "눈썰미 좋은 남편 덕에 새 옷 살 때마다 눈치"

기사입력 2016.09.13 21: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효진이 남편의 자상함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개그우먼 김효진이 100인과 경쟁,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효진은 "남편이 자상하다. 저의 작은 변화도 알아준다. 뿌리 염색을 하면 '염색했네'라고 알아본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조금 불편하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주부들은 내 가방, 옷 사는데 눈치를 본다. 쇼핑 후에는 흔적을 감춘다. 보통 남편들은 새 옷인지 모르는데 저희 남편은 귀신같이 알아차린다. 그리고 꼭 '얼마냐'고 금액을 물어본다. 택배 상자도 분리수거를 해주는데 무슨 박스냐고 꼭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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