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미스코리아가 로드FC 케이지를 빛낸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왕지윤이 새로운 로드걸로 활약한다. 왕지윤은 2009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으로 포토제닉 상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170cm 50kg의 늘씬한 몸매에 건강한 매력을 갖춰 주목을 받았다.
미스코리아 무대를 통해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왕지윤은 방송계에 진출해 워킹맘, 뜨거운 형제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검증된 미모를 앞세워 화장품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왕지윤은 지적 매력도 갖췄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아름다운 외모에 명석한 두뇌도 갖춘 재원이다.
왕지윤의 로드FC 데뷔 무대는 오는 2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303 최홍만과 마이티 모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이다. 데뷔 무대를 앞둔 왕지윤은 "로드FC에서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로드FC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CCTV에서 중계된다. 무한한 가능성에 내 미래를 그려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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