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2 09:06 / 기사수정 2016.09.12 09:0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이상형 변천사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12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승부의 화신'이란 주제로 김연경 선수를 비롯해 김세진 감독, 배우 김영옥, 이유리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연경은 "좋아하는 이성에겐 표현을 잘 못한다"며 "일부러 더 관심 없는 척을 하거나 더 짓궂게 구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연예인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일편단심 조인성 씨였다. 그래서 언론 인터뷰에서도 꾸준히 조인성 씨를 언급했는데, 연락 한 번 안주시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그녀는 "이후 닉쿤 씨로도 이상형을 바꿔 봤는데, 역시나 연락이 없어 다시 조인성 씨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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