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8 10:00 / 기사수정 2016.09.08 10: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송윤아가 자신과 남편 설경구를 둘러싼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어렵게 꺼낸 눈물의 호소문이었다.
지난 7일 송윤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악성댓글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하고.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한 번도 내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일 안될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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