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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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김종국·김지민·허경환, 코스프레 삼총사 결성 '시선강탈'

기사입력 2016.09.08 09: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어서옵SHOW' 김종국-김지민-허경환이 코스프레 삼총사를 결성했다. 세 사람이 각각 킹스맨-잭 스패로우-엘사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7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열한 번째 재능기부자인 류승수-김지민-홍석천의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종국-김지민-허경환이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종국은 영화 '킹스맨'의 해리로, 김지민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캡틴 잭 스패로우로, 허경환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엘사로 완벽히 변신해, 쉽사리 볼 수 없었던 대박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는 재능기부자로 나선 김지민의 생방송 현장의 모습으로, 김지민은 허경환과 함께 '출장 메이크업' 재능을 준비했다. 이때 재능호스트 김종국과 도우미 허경환은 김지민의 분장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녹화 전부터 분장에 나섰고, 이후 메이크업부터 의상-소품까지 제대로 갖춘 특급 비주얼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종국은 멋들어진 수트와 지적인 안경을 착용하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며 '킹스맨' 속 명대사를 읊조리는 등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젠틀남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든 한편, 허경환은 대기시간 동안 자란 수염으로 인해 동심을 파괴하는 엘사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종국-김지민-허경환은 자신이 맡은 배역에 충실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진지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표정-포즈 변화까지 아낌없이 보여줬다고 전해져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프레 삼총사' 김종국-김지민-허경환의 시선강탈 비주얼과 웃음 가득한 생방송 현장은 오는 9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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