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대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W' 14회는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11.9%에 비해 1.0%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
뒤이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5회는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9.1%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절대강자라 생각했던 'W'를 위협하며 과연 수목극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종영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9회는 8.0%로 지난 회와 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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