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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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첫 촬영 현장 공개 '악녀 변신'

기사입력 2016.09.07 17:26 / 기사수정 2016.09.07 17: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지은이 '불어라 미풍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7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악녀 변신을 예고한 오지은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진지한 표정으로 리허설에 열중한 모습이다. 쉬는 시간에는 미니 선풍기를 든 채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대본을 들고 첫 촬영에 대한 설렘이 드러나는 미소로 극중 악녀 역할과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지은은 28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2회에서 탈북을 시도하기 위해 김승희(임지연 분)의 가족들과 함께 압록강을 건너는 모습을 연기했다. 승희네 가족의 뭉칫돈을 훔쳐 달아나며 본격적인 악녀의 활약을 알렸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가족액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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