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오늘(5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송창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송창의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송창의는 지난 7월 자신의 팬카페에 팬들에게 먼저 이 소식을 알렸다. "항상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항상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팬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2년 뮤지컬 '사이공'으로 데뷔한 송창의는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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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