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장모님표 동파육을 폭풍흡입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세호-차오루의 상견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장모님이 한국에 오신 김에 중국 결혼식 때 장모님이 해주신 동파육 요리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나섰다.
차오루의 어머니는 직접 고기를 삶고 튀긴 후 양념을 발라 찜 솥에 넣어 1시간 동안 쪘다. 조세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조리과정에 깜짝 놀랐다.
조세호는 부모님에게 장모님표 동파육을 소개하면서 결혼식 당시 온통 차오루 생각뿐일 때 동파육을 먹고 순간 차오루를 잊었을 정도로 맛있다고 얘기했다.
조세호는 양가 부모님들께 음식을 먼저 챙긴 뒤 동파육 먹방을 시작했다. 조세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님이 해주신 동파육은 눈을 감고 먹으면 솜사탕 같은 느낌이다. 혀로 눌러도 없어질 것 같은 식감이다. 예술 그 자체다"라고 말하며 동파육 예찬론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