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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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차승원, 4일 '런닝맨' 출격…‘예능 지도꾼’ 변신

기사입력 2016.09.02 10:06 / 기사수정 2016.09.02 10: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를 통해 지도꾼 고산자 김정호로 완벽 변신한 차승원이 오는 4일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사로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를 최초로 스크린에 그려낸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김정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차승원은 4일 '런닝맨'에 출격해 유쾌한 입담과 물 오른 예능감으로 주말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콘셉트에 맞춰 서울 시내 곳곳을 달리며 '런닝맵'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추격전을 선보일 이번 방송은 '런닝맨'에 첫 출연한 차승원과 런닝맨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주 '런닝맨' 방송 마지막, 짧은 예고편만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폭발적 기대와 반응을 불러일으킨 차승원은 촬영 당시 폭염 속 서울 시내를 달리며 지도의 비밀을 풀기 위한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펼친 바 있다.

유재석과 짝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차승원은 예능 지도꾼으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차승원이 함께 한 '런닝맨'은 4일 오후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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