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배종옥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종옥이 자신을 울컥하게 만드는 존재로 어머니를 꼽았다.
이날 김수로는 "힘들고 지칠 때 '지금까지 잘 왔다'는 말을 생각하면 위안이 되면서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종옥은 자신을 울컥하게 만드는 존재로 엄마를 꼽으며 돌아가신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엄마라는 존재처럼 강한 게 없다”며 진솔한 속내를 보여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김수로와 배종옥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방랑식객 역시 “어머니는 한계가 없는 존재다.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는 알 수가 없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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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