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1 16:52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배수지가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그보다 더 아름다운 데이트를 펼친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7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윤정은(임주은)에게 프러포즈로 환심을 산 뒤 노을(배수지)을 향해 아버지 뺑소니 사건에 대해 실토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과 배수지가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만남을 갖는 황홀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1일 방송될 18회에서 펼쳐질 장면의 스틸컷이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들 속에서 김우빈은 배수지의 무릎베개를 하고 누워 있고, 배수지는 김우빈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려주며 한 편의 그림 같은 자태를 선보인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애잔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을 자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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