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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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스' 국진♥수지·지코♥설현, 그야말로 '핫해핫해'

기사입력 2016.09.01 06:50 / 기사수정 2016.09.01 00: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국진♥강수지 열애부터 지코♥설현 열애까지, 진짜 핫하다 핫해.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핫해핫해'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쌈디와 그레이, 블락비 지코,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핫했다. MC들은 최근 화제를 모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를 언급했고, 김국진은 강수지와의 만남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방송을 하다 보면 자꾸 부딪히고, 파트너로 촬영하는데 쌀쌀해질 때 어느 문구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 어떤 사람이 온다는 건 굉장히 엄청난 일이다. 그 사람의 인생도 함께 오기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봤다"고 강수지와 열애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김국진은 "그때 생각을 많이 했다. 예전에 어렸을 때 봤을 때는 보라색만 보였는데 이제서야 향기가 나더라"고 연인 강수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국진은 MC들의 열애 질문이 계속 되자 "강수지에게 나오라고 하겠다. 그때 질문해라"라고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붉혀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지코 역시 최근 공개열애를 하게 된 걸그룹 AOA 설현과의 열애담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코는 설현과의 열애 기사가 보도됐던 당시에 대해 "당연히 지인들 통해 소문이 돌아서 사진이 찍혔다는 걸 알았다. 언젠가 나겠구나 생각했는데 갑작스럽게 기사가 나올 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그 전부터 열애에 대해 묻는 전화가 많이 왔었다. 기사가 나왔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다. 일본에서 자고 있다가 소속사 실장님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열애 보도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 지코는 설현과 교제한 배경에 대해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는데 조심스럽게 연락하면서 지내다 정확한 이유 없이 호감이 생기면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졌다"며 "성격 자체가 밀당하는 성격이 아니라 밀당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열애 인정으로 가장 핫했던 김국진과 지코가 직접 열애에 대해 입을 열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쿨하게 열애 심경을 고백하면서도 교제 중인 상대방을 배려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내기도 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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