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아시아 뷰티 MCN 업체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는 지난 26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의 아.이.스 콘서트에서 소속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박민정(활동명 : minjeong Park)'과 최인석 대표가 함께 강연 및 토크쇼를 펼쳤다고 밝혔다.
아.이.스 콘서트는 '아니 이런 게 스타트업이라고?!'의 약자로서 스타트업 관련 인사들이 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에는 뷰티를 주제로 진행되어 메이크업과 패션 노하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에서 소통하며 활동한 지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스타 크리에이터의 반열에 올라선 박민정 크리에이터와 최인석 대표가 연사로 초청되었다.
콘서트는 뷰티 스타트업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대부분의 청중은 여성 학생이었다. 강연 주제는 크리에이터의 삶,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과정, 앞으로의 비전 등을 전하며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1인 미디어가 각광받음에 따라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직업이 되어가고 있고, 1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해당 내용들이 창조경제 페스티벌에 매우 적합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박민정 크리에이터는 "비전에 대하여 단순히 창작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뷰티 브랜드를 만들거나, 패션 쇼핑몰을 창업하여 유명 CEO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크리에이터에게 창작만을 요구하고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창작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레페리의 역할"이라며 "향후 박민정 크리에이터가 유명 쇼핑몰 CEO가 되는 과정까지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지지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