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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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박상영vs최병철, 펜싱 선후배의 '집게 전쟁'(종합)

기사입력 2016.08.31 00:33 / 기사수정 2016.08.31 00: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펜싱 선후배 박상영과 최병철이 집게 전쟁을 벌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박상영, 장혜진, 구본찬, 정보경, 김종현 등이 출연해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과 스페셜 MC, 그리고 최병철은 미니올림픽으로 휴지 뽑기 펜싱대결을 펼쳤다. 선수들은 집게를 들고 상대의 허리춤에 있는 휴지를 뽑아내야 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박상영과 최병철이 맞붙게 됐다. 펜싱 선후배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박상영과 최병철은 경기 초반부터 재빠른 몸놀림을 선보이면서 탐색전을 벌였다. 그때 최병철이 기습 공격을 했지만 실패했다. 박상영은 곧바로 반격을 시도해 봤다.

접전이 펼쳐지면서 스튜디오 현장은 두 선수의 현란한 스텝 소리로 가득 찼다. 점차 공격템포가 빨라지는 와중에 최병철이 승기를 잡았다. 최병철은 박상영이 집게를 떨어트린 틈을 타서 바로 공격에 성공했다. 박상영은 선배의 플레이에 본격의 박수를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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