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근형 "대한민국 1등 남성상? 난 그냥 동네 할아버지"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근형이 '대한민국 1등 남성상'이라는 칭찬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그랜드파더'(감덕 이서)의 배우 박근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근형은 "'꽃보다 할배'에서 손자, 자식, 아내 사랑 잘봤다. 대한민국 1등 남성상인것 같다"는 청취자의 칭찬에 "너무 과분하다. 나는 그냥 동네 할아버지다"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우리 동네엔 이런 할아버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랜드파더'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