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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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나다, 4번 트랙 주인공…쿨키드 영구 탈락 (종합)

기사입력 2016.08.27 00: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나다가 4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5회에서는 4번 트랙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쿨키드와 유나킴의 데스 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최하위 래퍼로 선정된 쿨키드는 자신의 데스 매치 상대로 유나킴을 지목했다. 찍기로 자신을 선택한 쿨키드를 이해할 수 없는 유나킴은 이에 대해 "기분 좋을 수가 없다. 장난도 아니고"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펼쳐진 대결에서 쿨키드와 유나킴은 가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유나킴은 이후 프리스타일로 랩을 했지만, 무대 후 쿨키드는 "전 이 자리에 있을 만한 자격이 아직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멤버들은 쿨키드의 태도에 의문을 드러냈고, 결국 쿨키드는 영구 탈락했다.  

이후 4번 트랙 미션이 공개됐다. 4번 트랙 프로듀서는 산이, 미션은 '언프리티 랩스타3'와 '쇼미더머니5'의 대결. 전체 순위 10위 안에 드는 래퍼는 4번 트랙 결정전에 진출하고, 전체 최하위 래퍼는 영구 탈락이었다. 

등장한 남자 래퍼는 우태운, 해쉬스완, 제이켠, 진돗개, 조승연, 양홍원, 정상수, 킬라그램, 면도, 보이비 등이었다. 멤버들은 쟁쟁한 래퍼들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남자 래퍼들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미료, 전소연,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등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체 1위는 240점 만점에 219점을 받은 보이비. 전체 2위이자 여자 래퍼 1위는 217점을 받은 자이언트핑크였다. 미료는 2점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킬라그램, 5위는 전소연, 나다였다. 이어 7위 우태운, 8위 육지담, 10위 면도, 정상수 순이었다.

다음으로 12위 유나킴, 13위 하주연, 16위 제이니, 17위 애쉬비, 19위 그레이스 순. 다행히 20위는 남자 래퍼였다. 여자 래퍼 중 최하위 래퍼인 그레이스는 데스 매치 상대로 제이니를 지목했다. 그레이스는 지목 이유에 대해 "살아남고 싶어서"라고 밝혔고, 제이니는 인터뷰서 눈물을 보였다.

이후 4번 트랙 결정전에 진출한 자이언트핑크, 미료, 전소연, 나다, 육지담은 'Sticky'에 맞춰 대결을 벌였다. 나다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콘셉트를 듣고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전소연은 무대가 시작되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산이는 미료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마지막 순서로 호명했지만, 미료는 불안한 시선 처리로 모두를 긴장케 했다.  


무대 후 탈락자로 미료, 자이언트핑크, 육지담이 호명됐다. 남은 전소연, 나다 중 4번 트랙의 주인공은 나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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