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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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데이트' 김연경 "조인성, 변함없는 이상형…너무 좋다"

기사입력 2016.08.26 14:50 / 기사수정 2016.08.26 14: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조인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이상형은 조인성이다. 지금도 변함없다. 예전에 주위에서 '바꿀 때가 됐다', '긴장을 줘라' 해서 바꾼건데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두시의 데이트'를 하기 전에 경림 언니와 같이 밥을 먹었는데 그 자리에 조인성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MC 박경림은 "마침 전화를 했더니 안 그래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해서 잘됐다고 해서 같이 만났다. 연경 선수가 수원에서 올라오고 있어서 차가 막혔다. 원래 조인성이 깜짝으로 들어오는 게 계획이었는데 저와 조인성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웃었다.

김연경은 "깜짝 놀랐다. 모자를 쓰고 계셔서 조인성 씨인지 몰랐다. 정말 깜짝 놀랐다. 앞에서는 표현을 못하겠더라.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라디오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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