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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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굿와이프' 위해 덩치 키워…섹시한 이미지 의도" (인터뷰)

기사입력 2016.08.25 13:28 / 기사수정 2016.08.25 13: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지태가 '굿와이프' 이태준 캐릭터가 섹시한 이미지를 의도했다고 말했다.

배우 유지태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유지태는 이태준을 연기하기 위해 몸을 키웠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제작진에서 몸을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상대방을 제압할만한 덩치, 위압감을 줄 수 있는 덩치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요즘 유행하는 몸과는 달라 고민을 했지만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4~5kg 정도 증량을 했다고.

그는 "처음 제작진에서 섹시한 느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시청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다행이다"라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굿와이프'는 같은 이름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진행되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화가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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