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3 13:46 / 기사수정 2016.08.23 14:38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러 선글라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일반 선글라스보다 자외선 차단에 강해 실용적인데다, 여름 패션과도 잘 어울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핫한 패션 아이템인 만큼 미러 선글라스를 애용하는 스타들도 많다. 올여름 스타들의 미러 선글라스 활용법을 들여다 보자.
'갓숙' 김숙과 배우 정일우는 미러 선글라스를 '셀카템'으로 사용했다.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는 것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본인의 시선이 선글라스 렌즈에 반사되어 비춰지기 때문. 김숙의 렌즈엔 수많은 인파가, 정일우의 렌즈엔 유원지로 추정되는 풍경이 그대로 담겼다. 김숙은 화려한 패턴의 블루종에 미러 선글라스 착용해 톡톡 튀는 패션을 완성했고, 정일우는 회색 후드티에 브라운톤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 "내 차 멋있죠?" 은근슬쩍 자랑 중
배우 이다해는 독특한 패턴의 반테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해 개성을 뽐냈다. 사진의 배경만 보아선 그녀가 어느 장소에서 셀카를 찍었는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선글라스 렌즈를 들여다 보면 그 답이 나온다. 바로 본인의 차량에서 셀카를 찍은 것.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미러 선글라스 때문에 은근슬쩍 멋진 차를 자랑하게 됐다. 이다해는 수수한 메이크업에 눈길이 가는 화려한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해 촬영이 없는 평소에도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