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3 08: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주혜성(권율 분)이 명철스님(김상호)과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가운데, 혜성이 현지(김소현)를 살려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혜성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나오는 명철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명철은 혜성이 현지의 소지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혜성 또한 명철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현지의 소지품을 봤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있는 상황. 혜성은 명철에게 자신이 구조하고자했던 고양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간접적으로 경고했다.
둘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은 살기로 변해 시청자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었고 나아가 보는 이들은 둘의 대립이 본격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명철을 바라보는 혜성의 싸늘한 눈빛과 미세하게 떨리는 근육들 그리고 차가운 목소리는 브라운관 밖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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