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구르미' 채수빈, 세자빈의 사랑스러운 핑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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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박소현 기자] 배우 채수빈이 핑크빛 레이스 원피스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22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서 채수빈이 사랑스러운 핑크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신작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채수빈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냉철한 판단력과 도도함을 갖춘 조선시대의 신여성 조하연으로 분한다. 그는 직접 이영(박보검 분)을 찾아가 정략결혼을 제안하는 당돌함을 선보일 예정.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채수빈의 첫 사극이다. 

채수빈은 이날 헤어를 반만 묶으며 여성스러운 면모를 극대화 시킨 가운데 핑크빛 립과 베이비 핑크색 원피스를 선보였다. 무릎선까지 오는 원피스를 채수빈의 체형에 맞게 미니로 변신시켜 늘씬한 각선미도 강조했다. 

이날 채수빈이 착장한 원피스는 아보아보의 제품으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김혜수가 착용했던 제품이기도 하다. 가격 90만원대.

글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아보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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