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진경, 조타 곁의 껌딱지 변신 '남편 팔불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김진경이 가상 남편 조타 칭찬에 열을 올린다. 

20일 방송되는 MBC'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조타의 '처가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조타는 김진경의 어머니-처형과 처음 마주한다. 김진경은 친정 식구들 앞에서 조타의 편이 돼줬고, 마르고 닳도록 '남편 자랑타임'을 가지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조타가 요리를 다하고 자신은 허드렛일만 했다고 밝히는 것은 물론 조타의 요리에 아낌없는 칭찬을 전한다. 조타가 연신 긴장하며 얼굴이 빨개지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조타의 옆에 꼭 붙어 껌딱지처럼 떨어지지 않는 등 애교 섞인 매력을 발산한다.

이 모습에 김진경의 언니는 "진경이가 되게 다르다"라며 놀라워했고, 김진경은 언니의 기습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2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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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